국내 대형 여행사들이 관광객의 신변불안 때문에 올 여름 백두산행 관광객 모집을 사실상 포기했다.
23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단체 해외관광객 송출에 주력하고 있는 여행사들은 지난 4월 내국인의 중국여행자유화 조치 이후 백두산관광상품을 판매하던 영업전략을 최근 바꿔 올 여름에 백두산행 관광객의 모집을 자제키로 했다.
이는 20여명의 대만인 관광객이 숨진 최근의 절강성 「천도호 사건」과 재중 한인사업가 피살사건,북한의 핵문제를 둘러싼 남북한 간의 대립으로 관광객들의 신변안전을 보장 받을 수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올 여름 휴가철에 백두산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던 내국인 단체 관광객은 중국의 중·남부지방으로 분산될 전망이다.
23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단체 해외관광객 송출에 주력하고 있는 여행사들은 지난 4월 내국인의 중국여행자유화 조치 이후 백두산관광상품을 판매하던 영업전략을 최근 바꿔 올 여름에 백두산행 관광객의 모집을 자제키로 했다.
이는 20여명의 대만인 관광객이 숨진 최근의 절강성 「천도호 사건」과 재중 한인사업가 피살사건,북한의 핵문제를 둘러싼 남북한 간의 대립으로 관광객들의 신변안전을 보장 받을 수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올 여름 휴가철에 백두산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던 내국인 단체 관광객은 중국의 중·남부지방으로 분산될 전망이다.
1994-05-2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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