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서
재일동포 실업가 두암 김용두씨(72·병고현 희로시)가 일본에서 평생동안 수집한 한국문화재 1백37점이 처음으로 국내에서 들어와 일반공개된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정양모)은 20일 오는 6월14일부터 7월31일까지 서울의 국립중앙박물관과 8월12일부터 9월11일까지 국립진주박물관에서 두암소장품 귀국특별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서울과 진주에서 열리는 두암소장품 귀국특별전에 전시될 문화재들은 지난달 서울에 도착했으며 국내에서는 보기드문 명품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남 사천태생의 김씨는 2차대전때 일본으로 징용이돼 끌려가 갖은 고생을 하다 해방후에는 일본에 정착,철강업으로 성공해서 재산을 모았다.
김씨는 생활이 윤택해지자 일본에서 우리문화재를 사모으면서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랬다.
김씨의 소장품중에서는 일본으로 밀반입된 우리나라의 문화재와 통신사로 일본에 간 사람들의 작품도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김원홍기자>
재일동포 실업가 두암 김용두씨(72·병고현 희로시)가 일본에서 평생동안 수집한 한국문화재 1백37점이 처음으로 국내에서 들어와 일반공개된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정양모)은 20일 오는 6월14일부터 7월31일까지 서울의 국립중앙박물관과 8월12일부터 9월11일까지 국립진주박물관에서 두암소장품 귀국특별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서울과 진주에서 열리는 두암소장품 귀국특별전에 전시될 문화재들은 지난달 서울에 도착했으며 국내에서는 보기드문 명품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남 사천태생의 김씨는 2차대전때 일본으로 징용이돼 끌려가 갖은 고생을 하다 해방후에는 일본에 정착,철강업으로 성공해서 재산을 모았다.
김씨는 생활이 윤택해지자 일본에서 우리문화재를 사모으면서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랬다.
김씨의 소장품중에서는 일본으로 밀반입된 우리나라의 문화재와 통신사로 일본에 간 사람들의 작품도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김원홍기자>
1994-05-2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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