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참전 「유감의 뜻」 첫 표명
베트남을 방문하고 있는 한승주외무부장관은 20일 한국군의 베트남전쟁 참전 사실과 관련,『한국과 베트남 두나라 사이에는 상처가 있었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이를 치유 극복하려는 노력으로 두나라의 관계를 서로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해 과거사를 올바로 청산한 바탕위에서 미래지향적 관계를 정립하자고 제의했다.
한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비록 그 내용이나 수위에서 매우 조심스런 표현이기는 하나 지난 92년 12월 수교이후 베트남전쟁 참전에 대해 우리측이 처음으로 유감의 뜻을 표명한 것으로 해석돼 주목된다.
한장관은 이어 『그런 의미에서 두나라가 서로를 더욱 위하고 이익이 되는 관계를 유지하게 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면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나라가 한층 좋은 관계를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외무부의 한 당국자는 『냉전시대에 우리와 베트남 두나라는 약소국으로서 불행한 과거가 있었음을 솔직히 인정한 것으로 본다』고 평가하고 『그러나 우리와 베트남의 관계를 일본과의 관계처럼 보는 것은 잘못된 것이며 한장관이 말한 뜻은 과거를 극복하고 미래지향적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양승현기자>
◎“한국발전 배울것”/베트남 외무
【하노이 연합】 구엔 만 컴 베트남외무부장관은 21일 『사회간접자본에서 산업생산에 이르기까지 많은 귀중한 경험을 한국으로부터 배울 수 있다』고 말하고 『두나라 사이의 경제협력은 상호 호혜적 기초위에서 이뤄져야 하며 한국업체들도 이익을 보장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트남을 방문하고 있는 한승주외무부장관은 20일 한국군의 베트남전쟁 참전 사실과 관련,『한국과 베트남 두나라 사이에는 상처가 있었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이를 치유 극복하려는 노력으로 두나라의 관계를 서로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해 과거사를 올바로 청산한 바탕위에서 미래지향적 관계를 정립하자고 제의했다.
한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비록 그 내용이나 수위에서 매우 조심스런 표현이기는 하나 지난 92년 12월 수교이후 베트남전쟁 참전에 대해 우리측이 처음으로 유감의 뜻을 표명한 것으로 해석돼 주목된다.
한장관은 이어 『그런 의미에서 두나라가 서로를 더욱 위하고 이익이 되는 관계를 유지하게 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면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나라가 한층 좋은 관계를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외무부의 한 당국자는 『냉전시대에 우리와 베트남 두나라는 약소국으로서 불행한 과거가 있었음을 솔직히 인정한 것으로 본다』고 평가하고 『그러나 우리와 베트남의 관계를 일본과의 관계처럼 보는 것은 잘못된 것이며 한장관이 말한 뜻은 과거를 극복하고 미래지향적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양승현기자>
◎“한국발전 배울것”/베트남 외무
【하노이 연합】 구엔 만 컴 베트남외무부장관은 21일 『사회간접자본에서 산업생산에 이르기까지 많은 귀중한 경험을 한국으로부터 배울 수 있다』고 말하고 『두나라 사이의 경제협력은 상호 호혜적 기초위에서 이뤄져야 하며 한국업체들도 이익을 보장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1994-05-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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