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프랑스가 소장하고 있는 외규장각고서를 영구임대방식으로 반환받는다는 원칙 아래 이달안에 외무부·문체부등 관련기관 대책회의를 갖고 최종방침을 결정한 뒤 프랑스측에 관련도서의 조속한 반환을 요구하기로 했다.
7일 외무부와 문체부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외규장각 고서에 대해 프랑스측이 제안한 시한부 상호교환 임대방식은 사실상 수용하기 어렵다고 결론짓고 영구임대방식 원칙에 의한 반환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프랑스측은 지난해 12월 외규장각도서반환과 관련,우리측이 외규장각도서에 상당하는 다른 고서적을 프랑스측에 대여하고 대여는 시한부로 하되 외규장각도서는 기간을 자동연장하고 우리측이 대여하는 도서는 대상물을 계속 교체하도록 할 것을 제안했었다.
그러나 이 방식에 대해 국내 학계와 관계기관등에서는 크게 반발해 왔다.<이석우기자>
7일 외무부와 문체부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외규장각 고서에 대해 프랑스측이 제안한 시한부 상호교환 임대방식은 사실상 수용하기 어렵다고 결론짓고 영구임대방식 원칙에 의한 반환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프랑스측은 지난해 12월 외규장각도서반환과 관련,우리측이 외규장각도서에 상당하는 다른 고서적을 프랑스측에 대여하고 대여는 시한부로 하되 외규장각도서는 기간을 자동연장하고 우리측이 대여하는 도서는 대상물을 계속 교체하도록 할 것을 제안했었다.
그러나 이 방식에 대해 국내 학계와 관계기관등에서는 크게 반발해 왔다.<이석우기자>
1994-05-0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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