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화수준 낙후”/멕시코등에도 뒤져 경쟁력약화 주인

“한국,국제화수준 낙후”/멕시코등에도 뒤져 경쟁력약화 주인

입력 1994-05-07 00:00
수정 1994-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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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분석

우리나라의 국제화 수준이 너무도 미흡하다.외국인 투자유치는 물론 금융제도나 사회간접자본(SOC) 등은 동남아 후발 개도국보다 못하다.

6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분석한 「우리 경제의 국제화」라는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국제화 수준은 일본은 물론 싱가포르,멕시코 등에 크게 뒤떨어진다.다른 나라들은 적어도 80년대부터 국제화에 착수했기 때문이다.

스위스의 세계경제 포럼과 국제경영연구소(IMD)가 작성한 93년도 세계 경쟁력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쟁력은 15개 개도국 중 91년 3위에서 93년에는 6위로 밀렸다.91∼93년 중 국가 경쟁력은 1위에서 2위로 다소 약화됐으나 국제화는 4위에서 11위로 떨어졌다.국제화 부진이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가장 큰 요인인 셈이다.

1994-05-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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