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델라 압승/남아공총선/ANC 60% 득표

만델라 압승/남아공총선/ANC 60% 득표

입력 1994-05-03 00:00
수정 1994-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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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버그 외신 종합】 넬슨 만델라가 이끄는 아프리카민족회의(ANC)는 남아공 총선개표 3일째인 2일 하오(이하 한국시간) 예상대로 큰 표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어 승리를 사실상 굳혔다.<관련기사 7면>

이에따라 만델라의장은 오는 6일 의회에서 있을 선거에서 남아공사상 첫 흑인대통령으로 당선될 것이 확실해졌다.<관련기사 5면>

다만 일부지역에서 정치폭력사태가 재연되고 개표작업도 선거가 실시된 지 6일째인 이날까지 3분의 1정도만이 완료되는등 차질을 빚고 있어 당초 이날중 있을 것으로 예상된 만델라 ANC의장의 승리선언도 순연되고 있는 실정이다.<3면에 계속>

<1면서 계속>

전체투표 2천3백만표중 약 8백82만표가 개표된 이날 하오11시25분 현재 ANC는 60.4%(5백23만5천7백29표)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선두를 고수했으며 프레데릭 데 클레르크대통령이 이끄는 국민당이 25.2% 2백18만3천5백13표로 2위를 달리고 있다.

ANC는 남아공의 9개주중 인구밀도가 낮은 요하네스버그 주변지역과 프리토리아등 6개 지역에서 압도적인 우세를 나타냈다.그러나 ANC는 백인의 집단거주지역인 서케이프주와 줄루족의 근거지인 콰줄루­나탈주에서는 인종분포의 편차에 따른 지방색을 극복하지 못한 채 득표율이 저조,일정한 한계를 노출했다.

팔로 조르단 ANC공보국장은 이번 총선개표와 관련,ANC가 전체투표중 최소 58%를 확보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이같은 수치는 원내 절대안정다수의석을 확보할 수 있는 3분의 2선인 ANC의 당초예상득표율 66%에 못미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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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당은 케이프타운 주변지역에서 선전한 덕분에 예상득표율 20%를 훨씬 웃돌았다.
1994-05-0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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