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축사를 공장 개조 성행/공해업종 단속 피해 불법조업

수도권/축사를 공장 개조 성행/공해업종 단속 피해 불법조업

입력 1994-04-28 00:00
수정 1994-04-2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군마다 수십곳… 폐수 마구 배출

경기도 하남·광주·용인·김포등 수도권 시·군일원에 최근 축사를 개조,공장으로 활용하거나 임대하는등 불법적인 용도변경이 성행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또 이들 대부분은 영세공장들로 정화시설조차 제대로 갖추고 있지 않아 공장폐수등을 그대로 인근 계곡이나 하천에 방류,한강수계를 오염시키고 있다. 특히 경기도 광주군의 경우 지난해 6월말 현재 소·돼지등을 키우는 축산농가가 1천2백59곳에서 12월말까지 1천2백21곳으로 6개월만에 38곳이 줄었는데 일부가 공장으로 무단 용도변경되었으며 특히 오포면과 도척면일대 기존 축산농가중 1백여곳이 비닐등이나 망으로 위장한채 공장으로 쓰이고 있다.

이들 공장들은 대부분 92년부터 서울시계등지에서 공해물질배출에 따른 주민반발을 못이겨 광주·용인·남양주등 수도권과 인접한 시·군일원의 단속이 힘든 오지와 계곡에 숨어들어 각종 오폐수를 흘려보내고 있다.

또 공원들 대부분이 용도변경된 축사나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숙식을 하고 있어 음씩찌거기와 분뇨등 생활하수를 하천에 마구 버리고 있으며 취사와 난방으로 산불등 화재의 위험마저 도사리고 있다.

용인·김포군의 경우도 축사 70∼80여곳이 불법으로 용도변경,수지면과 양촌면등지에 자리잡은채 탄천수질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다.


김기덕 서울시의원, 문화탐방 통한 소통과 치유… 그려가는 지역문화복지 미래

단순한 관광이나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삶 속에서 문화를 체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 복지’의 새 지평이 열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역사회의 문화적 저변을 확대하며 문화진흥의 개척자 역할을 자처해 온 김기덕 서울시의원의 묵직한 행보가 자리하고 있다. 사단법인 마포탐방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김 의원이 행사 단장을 맡아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이끈 낭만과 추억의 기차여행이 이번 15차에는 ‘영월·제천 기차여행 문화탐방’으로 회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탐방은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감함으로써 구민들에게 정서적 풍요와 삶의 활력을 선사하고자 마련되었다. 전세 열차로 특별 운행된 새마을호 테마관광 열차 7량에 탑승해 당일 오전 7시 28분 서울역을 출발한 일행은, 9시 35분 제천역에 도착한 직후 대기 중이던 버스 12대에 나누어 탑승했다. 이후 제천 청풍문화유산단지, 영월 청령포와 장릉을 비롯해 영월서부시장 및 제천역전한마음시장 등 주요 명소들을 빠짐없이 순회하며 오후 6시 41분까지 오랜 역사적 숨결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온몸으로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행정적 지
thumbnail - 김기덕 서울시의원, 문화탐방 통한 소통과 치유… 그려가는 지역문화복지 미래

남양주와 하남시에서도 50∼60곳의 불법용도변경사례가 발견되고 있으나 이들 시·군들은 정확한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윤상돈기자>
1994-04-28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