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이성호위원장대리는 19일 상오 대한적십자사 강영훈총재 앞으로 전화통지문을 보내 비전향장기수 출신 김인서와 함세환씨를 즉각 보내줄 것을 요구했다.
북측은 이날 전통문에서 『귀측이 김인서·함세환의 송환을 거부하는 것은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에 배치되며 정상적인 사리와 이치에도 맞지 않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러시아벌목장의 북한벌목공들이 탈출이 잇따르면서 북한의 인권유린실태가 드러나자 이를 희석시키기 위해 비전향장기수 문제를 다시 들고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북측은 이날 전통문에서 『귀측이 김인서·함세환의 송환을 거부하는 것은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에 배치되며 정상적인 사리와 이치에도 맞지 않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러시아벌목장의 북한벌목공들이 탈출이 잇따르면서 북한의 인권유린실태가 드러나자 이를 희석시키기 위해 비전향장기수 문제를 다시 들고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1994-04-2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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