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연합】 북한은 일본의 핵무장이 『위험수위』에 이르렀다면서 세계각국에 일본의 이같은 움직임에 대한 경계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2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이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을 인용,북한 외교부대변인이 11일 발표한 백서에서 일본이 지난 5일 최초의 고속증식로를 정상가동하기 시작한 것은 일본의 핵무장움직임이 위험단계에 이르렀음을 말해주는 것으로 이는 한반도 비핵화와 핵무기 없는 세계를 건설하려는 인류의 소망에 대한 공개적인 도전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신화통신은 이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을 인용,북한 외교부대변인이 11일 발표한 백서에서 일본이 지난 5일 최초의 고속증식로를 정상가동하기 시작한 것은 일본의 핵무장움직임이 위험단계에 이르렀음을 말해주는 것으로 이는 한반도 비핵화와 핵무기 없는 세계를 건설하려는 인류의 소망에 대한 공개적인 도전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1994-04-1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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