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안정 정책 최우선/김 한은 총재/통화 14%선서 안정운용

물가안정 정책 최우선/김 한은 총재/통화 14%선서 안정운용

입력 1994-04-12 00:00
수정 1994-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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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한국은행 총재는 11일 『3단계 금리자유화 등 금융자유화 조치를 가급적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김총재는 이날 한은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4분기 확대 연석회의에서 금융부문의 효율성을 높이고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개혁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총재는 올해의 통화운용 방향은 물가안정이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가 돼야 한다며 경기상승 과정에서 물가상승 압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통화의 안정적 공급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한은은 이에 따라 올해의 총통화(M₂)증가율 억제목표는 당초 설정한 14∼17%를 고수하되 가급적 14%에 근접하는 선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1994-04-1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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