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와 한전의 이탈표명으로 통합공과금제도가 붕괴위기에 놓인 가운데 현행 통합공과금제도에 대한 만족이 54.5%,불만족이 28.3%에 이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같은 사실은 통합공과금 전산처리를 맡고 있는 한국정보시스템과 한국전산이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통합공과금이 실시되고 있는 전국 47개시 1천5백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8,29일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밝혀졌다.
이 조사에서 응답자의 54.5%는 「월1회 공과금 납부로 편리하다」면서 통합공과금제도를 지지했으며,반면에 28.3%는 「TV시청료도 부과되므로」,「한번에 납부해 경제적 부담이 된다」등의 이유로 현행 제도에 불만족스럽다는 의견을 보였다.
한편 통합공과금과는 별도로 전기료와 시청료를 합산징수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0.1%가 반대했고 31.1%는 찬성했다.
가장 큰 반대이유로는 「납부의 번거로움과 불편」이 지적됐고,찬성이유로는 「TV시청료를 안낼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나왔다.
이같은 사실은 통합공과금 전산처리를 맡고 있는 한국정보시스템과 한국전산이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통합공과금이 실시되고 있는 전국 47개시 1천5백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8,29일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밝혀졌다.
이 조사에서 응답자의 54.5%는 「월1회 공과금 납부로 편리하다」면서 통합공과금제도를 지지했으며,반면에 28.3%는 「TV시청료도 부과되므로」,「한번에 납부해 경제적 부담이 된다」등의 이유로 현행 제도에 불만족스럽다는 의견을 보였다.
한편 통합공과금과는 별도로 전기료와 시청료를 합산징수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0.1%가 반대했고 31.1%는 찬성했다.
가장 큰 반대이유로는 「납부의 번거로움과 불편」이 지적됐고,찬성이유로는 「TV시청료를 안낼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나왔다.
1994-04-10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