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 업무 부당처리 확인/은감원 정기검사/외환 불법유출은 무협의

씨티은 업무 부당처리 확인/은감원 정기검사/외환 불법유출은 무협의

입력 1994-04-09 00:00
수정 1994-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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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감독원은 8일 외환을 불법유출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미국계 씨티은행에 대한 정기검사 결과 『외환관리법 위반사실은 확인할 수 없었으나 자체 내규나 금융관행에 어긋나게 업무를 처리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추후 문책사항 심의회를 거쳐 관련자들을 적절하게 징계하겠다고 발표했다.

은행감독원은 첨단 금융상품인 스와프거래의 금리차이를 이용,모 종교재단의 해외선교 자금을 빼돌렸다는 거래의 내용을 따져본 결과,그 이자율이나 프리미엄이 적절했다고 밝혔다.다만 씨티은행의 내규와는 달리 ▲반대매매를 통해 거래에 따른 손실보전을 제대로 하지 않았고 ▲거래 약정서·신용조사·서명대조 등 필수적인 자료를 구비하지 않았으며 ▲계약성립 확인업무를 소홀히 한 것으로 밝혀졌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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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감독원은 씨티은행이 카딜로드사에 대한 스와프거래로 1백95만8천달러의 손실을 입고 종교재단으로부터 저리로 예금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두 자금이 서로 관련됐다는 사실은 규명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우득정기자>

1994-04-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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