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금강·영산강 수질개선 자금/97년까지 9,650억 지원

한강·금강·영산강 수질개선 자금/97년까지 9,650억 지원

입력 1994-04-09 00:00
수정 1994-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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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장관회의 확정

정부는 한강·금강 및 영산강 등 3대강 유역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오는 97년까지 9천6백50억원을 국고에서 지원하기로 했다.3개 강 유역의 광역 상수도 시설과 하수처리·정수처리 시설 등 65개 사업을 추진하는데 모두 2조2천7백6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국고를 뺀 나머지는 지방양여금이나 지방비로 충당하게 된다.

정부는 8일 정재석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 주재로 한강·금강·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한 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투자계획을 확정했다.<관련기사 8면>

계획에 따르면 한강과 금강·영산강 유역에는 하수처리장 37개와 축산폐수 처리장 16개,고도 정수처리시설 6개,광역상수도 6개 등 모두 65개 시설이 오는 97년까지 들어선다.

부문별로는 수질이 나빠 보통의 정수처리 방법으로는 깨끗한 수돗물 생산이 어려운 경기도 동두천시,강원도 원주시,원주군(문막),충남 공주시(옥룡),전북 군산시(제2) 및 전남 목포시(몽탄) 등 6개 지역의 정수장에 고도 정수처리시설을 설치하고 이에 필요한 자금의 50%를 국고에서 보조한다.오수와 폐수처리장의 건설을 통해 평균 오·폐수 처리율을 작년의 31∼69%에서 오는 97년 60∼94%로 끌어올린다.<정종석기자>

1994-04-0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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