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직 공직자 부정 여전/감사원/급행료 등 금품수수 21명 적발

하위직 공직자 부정 여전/감사원/급행료 등 금품수수 21명 적발

입력 1994-04-07 00:00
수정 1994-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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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파면·3명 해임 등 요구

정부의 강력한 사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세무서와 구청등 일부 대민업무관청의 하위직공직자들의 부정행위는 여전한 것으로 감사원의 기동감사결과 6일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 2월 수도권일대 세무서와 구청·국립병원등에 대한 기동감사를 실시해 일을 잘 처리해준다는 조건으로 금품을 받는등 비위가 있는 공직자 21명을 적발,이 가운데 비위정도가 심한 2명은 파면 또는 면직,3명은 해임조치토록 하고 나머지 16명도 중징계하도록 요구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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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의 감사결과 경기도 파주경찰서관내의 파출소부소장인 경장 이모씨는 지난해 연말 두차례에 걸쳐 파출소장의 지시없이 마음대로 음주운전단속을 실시,음주운전자 2명을 적발하고도 경찰서에 보고하지 않고 이들로부터 1백40만원을 받고 사건을 묵인해준 것으로 밝혀졌다.또 서울시 강남구 산업과 수의사보 이모씨는 위생과에 근무하던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식품제조업허가를 신속하게 처리해준다는 조건으로 관내 6개 업체로부터 60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연말과 명절 때마다 현대백화점등 3개 업체를 찾아가 2백10만원어치의 갈비세트 21개를 받는등 모두 2백70만원가량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1994-04-0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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