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벌목장·북한탈출 주민 실태파악/정부조사단 이달 연변 파견

러 벌목장·북한탈출 주민 실태파악/정부조사단 이달 연변 파견

입력 1994-04-02 00:00
수정 1994-04-0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러에 난민지위 확보 교섭

정부는 시베리아 북한벌목장을 탈출한 노동자들과 북한을 탈출한 주민들의 중국거주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이달 안에 실무자 2명을 연변지역에 보낼 예정이다.

정부는 또 체그도민등지의 북한벌목장을 탈출해 러시아 극동지역과 모스크바,중앙아시아지역에 숨어살고 있는 노동자(서울신문 특집으로 연재중)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가까운 시일안에 조사단을 러시아 현지에 파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정부는 1일 하오 외무부에서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갖고 범죄자를 제외하고는 벌목노동자의 귀순을 원칙적으로 허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부분 여권이 없는 이들 노동자에게 난민지위부여를 외교경로를 통해 추진하고 이들 북한 노동자들이 대거 귀순할때 국내정착지원을 위한 예산확보및 직업훈련실시방안을 수립하기로 했다.<문호영기자>

1994-04-02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