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 감염/양봉업자 둘·묵인공무원 구속
【창원=강원식기자】 꿀벌의 에이즈로 알려진 가시응애(진드기)에 감염된 중국산 꿀벌을 불법으로 국내에 들여온 양봉업자와 이를 묵인해준 공무원이 검찰에 적발됐다.
경남 창원지검 거창지청 박동진검사는 28일 검역결과 가시응애에 감염돼 불합격 판정된 중국산 꿀벌 2백80통(1통 1만∼1만1천마리)을 밀반입한 유병석씨(33·경남 합천군 가야면 성기리)등 양봉업자 2명과 1백만원을 받고 이의 밀반입을 묵인해 준 국립동물검역소서울지소 김포계류장 방호원 김순복씨(36)를 관세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지난 91년 꿀벌수입이 자유화된 이후 가시응애에 감염된 중국산 꿀벌 수입으로 전국 곳곳의 양봉농가가 큰 피해를 보아 왔으나 이에대해 검찰의 수사권이 발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창원=강원식기자】 꿀벌의 에이즈로 알려진 가시응애(진드기)에 감염된 중국산 꿀벌을 불법으로 국내에 들여온 양봉업자와 이를 묵인해준 공무원이 검찰에 적발됐다.
경남 창원지검 거창지청 박동진검사는 28일 검역결과 가시응애에 감염돼 불합격 판정된 중국산 꿀벌 2백80통(1통 1만∼1만1천마리)을 밀반입한 유병석씨(33·경남 합천군 가야면 성기리)등 양봉업자 2명과 1백만원을 받고 이의 밀반입을 묵인해 준 국립동물검역소서울지소 김포계류장 방호원 김순복씨(36)를 관세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지난 91년 꿀벌수입이 자유화된 이후 가시응애에 감염된 중국산 꿀벌 수입으로 전국 곳곳의 양봉농가가 큰 피해를 보아 왔으나 이에대해 검찰의 수사권이 발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94-03-2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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