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고 비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이정수부장검사)는 25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86년 이후 5차례에 걸친 상문고 감사보고서를 넘겨받아 관계 공무원의 수뢰및 직무유기 혐의를 집중 조사중이다.
검찰은 특히 ▲87년 학교부지를 골프장으로 허가하고 ▲89년 학교부지 5천5백여평을 수익시설로 쓰기 위해 학교용지를 해제하는 과정에서 뇌물이 전달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특히 ▲87년 학교부지를 골프장으로 허가하고 ▲89년 학교부지 5천5백여평을 수익시설로 쓰기 위해 학교용지를 해제하는 과정에서 뇌물이 전달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1994-03-2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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