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청소년 갱단조직/교포에 이따라 총격/이달들어 5명 피습

LA 한인청소년 갱단조직/교포에 이따라 총격/이달들어 5명 피습

입력 1994-03-17 00:00
수정 1994-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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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연합】 최근 로스앤젤레스에서 10대 교포청소년 갱단에 의한 총격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교포청소년들의 총격사건은 이달들어 연이어 4건이 발생해 모두 5명이 총격을 받았다.

13일 하오 7시쯤 코리아타운에서 교포 청소년들로 보이는 10대들이 자동차를 타고 가면서 16세 교포소년에게 총격을 가해 이 소년이 얼굴에 총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다.

지난 9일 코리아타운의 상가에서는 교포청소년들이 떼지어 말다툼을 하다 총격을 가해 1명이 복부에 총상을 입었으며 지난 5일 역시 코리아 타운에서 교포청소년들이 포함된 갱단의 총격으로 교포청소년 3명이 부상했다.

1994-03-1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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