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에 45항목 규제완화 요구

미,일에 45항목 규제완화 요구

입력 1994-03-16 00:00
수정 1994-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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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부 감시기관 둬라/정부 심의에 외국인 적극 참여를”

【도쿄=이창순특파원】 미국은 일본의 시장개방을 위해 유통·규제완화·행정·경쟁촉진등 4개분야에서 45개항목에 대한 규제완화를 요구했다고 마이니치(매일)신문이 15일 보도했다.

미국은 ▲정부로부터 독립된 심사권을 가진 제3자 감시기관의 설치 ▲정부의 시장개방문제진정처리체제(OTO) 개선 ▲정부의 심의와 연구회에 외국인을 적극 참가시키는 가이드라인 작성 ▲정보공개제도를 비롯한 행정의 투명성 제고등을 요구했으며 전체적으로는 관료의 관여를 줄이고 유통시스템의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미국의 이러한 요구는 지난 1월하순에 열린 일·미포괄경제협의에서 미국통상대표부(USTR)가 외무성에 제시했으며 미국이 이같이 광범위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규제완화를 요구한 것은 처음이라고 마이니치신문은 보도했다.

일본정부는 3월과 7월의 선진7개국(G7)정상회담전등 2단계에 걸쳐 시장개방정책을 마련할 계획이지만 현재 검토중인 대책과 미국의 요구에 많은차이가 있어 양국 정부간 조정에 난항이 예상된다.

미국이 중시하는 유통분야에서는 수입기반정비를 위한 공항·항만과 연결되는 도로·철도의 개선,국제공항내의 수입시설 확충,수입절차의 간소화등을 요구했으며 상품의 기준·인허가 분야에서는 불필요한 제도 폐지,일본기준을 국제기준에 맞게 조정,외국에서 실시한 검사결과의 수용확대,수입농산물 검사 간소화등을 촉구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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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완화에서는 심사권을 가진 제3자기관을 설립,규제완화의 실시상황을 감시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위해서는 일본의 심의회와 연구회에 외국인의 참여를 허용하도록 요구했다.
1994-03-1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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