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바살협 재정지원 중단/“활동내역·지원금 사용실태 조사토록”

새마을·바살협 재정지원 중단/“활동내역·지원금 사용실태 조사토록”

입력 1994-03-09 00:00
수정 1994-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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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최내무에 지시

이회창국무총리는 8일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등 2개 국민운동단체에 대한 정부의 특별지원을 조속한 시일안에 중단할 것을 최형우내무부장관에게 지시했다.

이총리는 또 이들 단체의 그동안 활동내역과 정부의 각종 지원상황및 지원금의 사용실태를 면밀하게 조사·분석하라고 공문을 통해 시달했다.

이와 관련,정부의 한 당국자는 『이총리의 지시는 변화된 시대상황에서 과연 이들 국민운동단체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지 여부를 재평가해 지원 중단을 검토하라는 뜻』이라면서 『그밖의 다른 관련단체들은 추후 점차적으로 민간단체로 전환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고등학교 개교식 참석… “29년 숙원, 주민과 함께 이룬 결실”

이희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동작4)이 13일 흑석고등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입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현장에는 이 부위원장을 비롯해 나경원 국회의원(동작을), 지역 시·구의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및 관계 공무원 등 주요 인사들도 대거 함께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 의원은 축사에서 개교 소회를 밝히며 “후배이자 동생인 흑석동 아이들이 먼 길을 오가지 않고 좋은 환경에서 마음 편히 배웠으면 좋겠다는 일념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학부모님들께서 함께 목소리를 내주신 덕분에 이뤄낸 절실함의 결과”라고 말했다. 흑석동에 고등학교가 생긴 것은 1997년 중대부고가 강남으로 이전한 이후 무려 29년 만의 경사다. 그동안 흑석동 주민들은 동네에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몇 킬로미터 떨어진 다른 지역으로 멀리 통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흑석고 설립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꺼내 든 이 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이를 1호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된 후 약속 이행을 위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꾸준히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학부모 설명회와 간담회를 열어 주민들의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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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지원에 책정된 정부예산은 각각 2백억원(국비 15억원,지방비 1백85억원)과 1백13억원이다.<문호영기자>

1994-03-0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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