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검사 불합격률 11%/주행·제동장치 등 결함많아

자동차검사 불합격률 11%/주행·제동장치 등 결함많아

입력 1994-03-08 00:00
수정 1994-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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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0만8천대

자동차 검사 불합격률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7일 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안전진흥공단 산하 전국 41개 검사소에서 3백62만5천3백78대를 검사한 결과 11.3%인 40만8천70대가 불합격했다.

자동차검사의 불합격률은 90년의 5.9%에서 91년 6.6%,92년 9.2%등으로 계속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검사에서 불합격한 자동차의 결함부분 가운데 안전과 관련되는 동력전달장치·완충장치·전기장치·등화장치·경보장치등이 46.3%로 가장 많았고 안전과 직결되는 주행장치·조향장치및 제동장치등도 22.2%에 달했다.

지역별 불합격률은 제주도가 18.7%로 가장 높았고 청주가 13.6%, 전주가 13.5%의 순이었으며 울산이 7.2%로 가장 낮았다.
1994-03-0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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