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신규 자동차공장 설립 불허/한국업체 진출 차질

중,신규 자동차공장 설립 불허/한국업체 진출 차질

입력 1994-03-08 00:00
수정 1994-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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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최두삼특파원】 중국은 앞으로 최소한 7년동안은 새로운 자동차 조립공장의 설립을 허가하지 않는 대신 기존의 공장중 우수업체들을 골라 집중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가 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정부 소식통들을 인용,향후 7년간 적용될 자동차산업 육성계획이 거의 마무리돼 이달중 공식 발표될 것이라면서 현재 전국적으로 1백20여개나 되는 많은 자동차 조립공장들이 난립,소규모에 저질자동차를 주로 생산하고 있어서 신규 공장설립을 불허하는 대신 기존 업체들중 경쟁을 통해 비효율적인 기업들을 정리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자동차조립공장 건설을 위해 중국 지방정부측과 이미 협의를 마쳐놓고 중앙정부의 정책변화를 기다리고 있는 현대 대우등 한국자동차 업체들의 중국 진출이 당분간 어렵게 됐다.

1994-03-0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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