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전당대회 내년초 열릴듯/비주류 등 조기개최 요구 철회

민주 전당대회 내년초 열릴듯/비주류 등 조기개최 요구 철회

입력 1994-03-06 00:00
수정 1994-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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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일각에서 나타났던 조기전당대회개최 요구움직임이 내년의 지방선거가 예상보다 2∼3개월 가량 늦은 6월27일로 확정되면서 수그러들 조짐을 보이고 있다.이에 따라 민주당의 전당대회는 올해가 아닌 내년초쯤 개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관련기사 4면>

민주당 주류측의 권로갑·한광옥최고위원과 중도세력인 유준상·조세형최고위원등이 「조기전당대회불가」를 주장해온 데 이어 김원기최고위원도 5일 기자간담회에서 불가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김최고위원은 『지방자치단체장및 지방의회의원선거가 내년 6월 하순으로 결정된 상황에서 조기전당대회를 개최할 이유가 없어졌다』면서 『전당대회등 당권문제논의를 중단하고 우루과이라운드및 민생문제등에 당력을 결집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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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조기전당대회개최를 요구하던 김상현고문과 이부영·노무현최고위원도 자신들의 주장을 철회했고 이날 하오 열린 김대중전대표를 따르는 동교동계 모임인 「내외문제연구소」(이사장 허경만국회부의장)의 정기총회에서도 조기전당대회문제는 거론하지않기로 했다.<김경홍기자>

1994-03-0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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