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박잦은 여중생 딸에 아버지가 공기총 발사(조약돌)

외박잦은 여중생 딸에 아버지가 공기총 발사(조약돌)

입력 1994-02-14 00:00
수정 1994-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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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송파경찰서는 13일 이원현씨(38·목공 송파구 석촌동)를 살인미수 및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이날 상오 10시쯤 집 안방에서 맏딸(15·중2)이 학교에 가지 않고 남학생들과 어울려 자주 외박을 한다며 실탄 5발이 장전된 공기총으로 딸을 위협,1발을 천장에 쏘고 1발은 딸을 향해 쐈으나 이를 피하자 야구방망이로 온몸을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1994-02-1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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