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분양가 평균 14.9% 인하/정부

공단분양가 평균 14.9% 인하/정부

입력 1994-02-05 00:00
수정 1994-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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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각종 부담금 등 줄여

오는 7월부터 전국 공업단지의 분양가격이 평균 14.9% 내린다.

정부는 4일 경제장관 회의에서 「공업단지 분양제도 개선방안」을 확정,농지전용 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을 줄이고 항만시설 부지와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민자유치 등의 방식으로 조성원가를 줄여 공단 분양가를 낮추기로 했다.오는 3월까지 각종 행정지침을 정비하고 6월까지 관련법령 개정을 마쳐 금년 하반기부터 시행한다.

이번 조치로 국가 및 지자체·정부투자기관이 조성중인 국가공단·지방공단·농공단지 등 모든 공업단지의 분양가는 공단별로 최저 7.8%에서 최고 19.3%까지 평균 14.9%,금액으로는 평균 평당 36만3천원에서 30만9천원으로 5만4천원이 내린다.

개선안에 따르면 공단을 조성하는 정부투자기관에 적용하는 농지 및 산림 전용부담금(공시지가의 20%)의 감면율을 현행 50%에서 70%로 높이며 농지(산림지)전용 허가를 얻은 후 30일 이내에 한꺼번에 내는 「대체농지및 산림조성비」도 착공 후 3년 동안 분할 납부하도록 완화한다.<함혜리기자>

1994-02-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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