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원로 3백명으로 구성/UR대응… 경험·식견 기술경쟁력 강화 활용
공학기술 원로들의 단체인 한국공학원이 설립된다.공학기술에 관해 학술원과 예술원과 같은 차원의 기관이 새로 생기는 셈이다.
정부는 UR(우루과이 라운드)타결을 계기로 우리의 기술경쟁력을 하루 빨리 강화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공학기술 발전에 공이 큰 원로들의 식견을 기술정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공학원을 세우기로 했다.정부의 직접 지원으로 설립될 공학원은 산업계와 학계,연구기관 등 공학기술계에서 풍부한 학식과 견문을 갖춘 대표적 인사 3백명으로 구성된다.
상공자원부는 24일 『우리의 공학기술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산업계와 공학계,과학기술계를 대표하는 원로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하나 지금은 이를 추진할 기관이 없다』며 『공학원을 설립하면 공학 기술인의 위상이 높아지고 기술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상공자원부는 연내 제정될 「산업기술기반 조성에 관한 법률안」에 공학원의 설립근거 조항을 넣기로 하고 관계부처간 협의에들어갔다.
설립계획안에 따르면 공학원은 공학기술 및 관련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지도적 원로인사로 구성하며 ▲산업기술 및 공학진흥에 관한 연구 ▲기술연구 및 교육에 관한 협력사업 ▲정부 및 관련단체에 대한 공학기술 자문 ▲공학 및 기술분야의 국제교류 등의 일을 맡는다.연구와 연구성과의 실용화에 크게 기여하거나 새로운 기술개발에서 성과를 올린 사람을 정회원으로 하고 이사회가 선출하는 객원회원과 찬조회원도 두기로 했다.
선진국에서는 공학원이 학술원으로부터 오래 전에 독립해 독자적 단체로 활동함으로써 국가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예컨대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미국 우루과이가 지난 70년대이전부터,일본 인도 캐나다 독일 벨기에 프랑스 스위스 등은 80년대 들어 「기술 아카데미」「엔지니어링 아카데미」 형태로 공학원을 설립,운영하고 있다.<권혁찬기자>
공학기술 원로들의 단체인 한국공학원이 설립된다.공학기술에 관해 학술원과 예술원과 같은 차원의 기관이 새로 생기는 셈이다.
정부는 UR(우루과이 라운드)타결을 계기로 우리의 기술경쟁력을 하루 빨리 강화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공학기술 발전에 공이 큰 원로들의 식견을 기술정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공학원을 세우기로 했다.정부의 직접 지원으로 설립될 공학원은 산업계와 학계,연구기관 등 공학기술계에서 풍부한 학식과 견문을 갖춘 대표적 인사 3백명으로 구성된다.
상공자원부는 24일 『우리의 공학기술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산업계와 공학계,과학기술계를 대표하는 원로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하나 지금은 이를 추진할 기관이 없다』며 『공학원을 설립하면 공학 기술인의 위상이 높아지고 기술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상공자원부는 연내 제정될 「산업기술기반 조성에 관한 법률안」에 공학원의 설립근거 조항을 넣기로 하고 관계부처간 협의에들어갔다.
설립계획안에 따르면 공학원은 공학기술 및 관련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지도적 원로인사로 구성하며 ▲산업기술 및 공학진흥에 관한 연구 ▲기술연구 및 교육에 관한 협력사업 ▲정부 및 관련단체에 대한 공학기술 자문 ▲공학 및 기술분야의 국제교류 등의 일을 맡는다.연구와 연구성과의 실용화에 크게 기여하거나 새로운 기술개발에서 성과를 올린 사람을 정회원으로 하고 이사회가 선출하는 객원회원과 찬조회원도 두기로 했다.
선진국에서는 공학원이 학술원으로부터 오래 전에 독립해 독자적 단체로 활동함으로써 국가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예컨대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미국 우루과이가 지난 70년대이전부터,일본 인도 캐나다 독일 벨기에 프랑스 스위스 등은 80년대 들어 「기술 아카데미」「엔지니어링 아카데미」 형태로 공학원을 설립,운영하고 있다.<권혁찬기자>
1994-01-2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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