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모처럼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이 22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는 새정부가 들어선 뒤 처음으로 민주당의 지지도가 민자당을 앞섰고 이기택대표의 북한방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6%가 찬성하는등 민주당측에 고무적이었다.
민주당은 새정부출범이후 여러차례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나 대부분 발표하지 않았다.이는 정당의 지지도가 항상 민자당에 뒤졌고 당내 인사들의 개인적 지지도도 군소정당의 지도인사들보다 뒤졌기 때문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당무기획실의 여론조사반이 지난 20·21일 이틀동안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20살이상 2천3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을 한것으로 샘플은 한국통신 가입자 가운데 무작위로 표본추출했다.
설문은 정당지지도및 내각평가등 9개항목이었으며 정당의 정책평가나 개인에 대한 인기도는 포함되지 않았다.
응답자들의 정당에 대한 지지도는 민주당 25.6%,민자당 21.3%,신정당 1.9%,국민당 0.2%로 나타났으나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도 47.2%나 되어 여전히 냉소적인 분위기가 주류임을 드러냈다.
이대표의 방북에 대해서는 찬성 56%,반대 24.3%로 나타났다.
현내각에 대한 평가는 24.5%가 잘하고 있다,12.5%가 잘못하고 있다고 답변했으며 행정구조 개편에 대해서는 53%가 찬성,16.3%가 반대했다.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은 50%의 응답자가 1백점 만점에 41∼60점으로 평가했으며 우리의 국제화 상태도 같은 수준이라고 답변했다.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이 국가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28.5%가 좋은 영향을 기대했으나 51.3%는 나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했다.
UR협상 결과의 국회비준에 대해서는 41.1%가 반대,32.3%가 찬성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지난해에 비해 물가가 어떠냐는 질문에는 81.3%가 매우 올랐다,14.3%가 약간 올랐다고 답변했으며 내린것 같다는 답변은 0.3%에 불과했다.<김경홍기자>
민주당이 22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는 새정부가 들어선 뒤 처음으로 민주당의 지지도가 민자당을 앞섰고 이기택대표의 북한방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6%가 찬성하는등 민주당측에 고무적이었다.
민주당은 새정부출범이후 여러차례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나 대부분 발표하지 않았다.이는 정당의 지지도가 항상 민자당에 뒤졌고 당내 인사들의 개인적 지지도도 군소정당의 지도인사들보다 뒤졌기 때문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당무기획실의 여론조사반이 지난 20·21일 이틀동안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20살이상 2천3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을 한것으로 샘플은 한국통신 가입자 가운데 무작위로 표본추출했다.
설문은 정당지지도및 내각평가등 9개항목이었으며 정당의 정책평가나 개인에 대한 인기도는 포함되지 않았다.
응답자들의 정당에 대한 지지도는 민주당 25.6%,민자당 21.3%,신정당 1.9%,국민당 0.2%로 나타났으나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도 47.2%나 되어 여전히 냉소적인 분위기가 주류임을 드러냈다.
이대표의 방북에 대해서는 찬성 56%,반대 24.3%로 나타났다.
현내각에 대한 평가는 24.5%가 잘하고 있다,12.5%가 잘못하고 있다고 답변했으며 행정구조 개편에 대해서는 53%가 찬성,16.3%가 반대했다.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은 50%의 응답자가 1백점 만점에 41∼60점으로 평가했으며 우리의 국제화 상태도 같은 수준이라고 답변했다.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이 국가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28.5%가 좋은 영향을 기대했으나 51.3%는 나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했다.
UR협상 결과의 국회비준에 대해서는 41.1%가 반대,32.3%가 찬성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지난해에 비해 물가가 어떠냐는 질문에는 81.3%가 매우 올랐다,14.3%가 약간 올랐다고 답변했으며 내린것 같다는 답변은 0.3%에 불과했다.<김경홍기자>
1994-01-23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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