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 해」기념 국악대축제 열린다/오늘 하오 7시 세종문화회관서

「국악의 해」기념 국악대축제 열린다/오늘 하오 7시 세종문화회관서

입력 1994-01-20 00:00
수정 1994-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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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명인 등 529명 대거 출연/낙·가·무의 대형무대 「선유락」 공연

「’94 국악의 해」선포식과 이를 기념하는 국악대축제가 20일 하오 7시 세종문화회관대강당에서 열린다.

「국악의 해」조직위원회와 국립국악원·한국국악협회가 함께 주최하는 이 행사는 국민들에게는 「국악의 해」가 시작됐다는 사실을 널리알리고 국악인 자신들의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국악대축제는 특히 가야금의 명인인 황병기 「국악의 해」조직위원장을 비롯,국립국악원연주단·KBS국악관현악단·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등 연인원 5백29명이 출연하는 초대형 무대.공연은 최충웅의 집박 아래 1백20명의 연주단이 나서 「서일화지곡」을 연주하는 것으로 시작된뒤 국립국악원 무용단과 연주단·국악고생등 1백25명이 나서는 대형 낙·가·무의 무대 「선유락」이 펼쳐진다.

이어 서용석이 이끄는 국악원연주단이 민속악 「시나위」를 김영희의 춤과 함께 엮어나가면 문일지가 이끄는 무용단이 창작무용 「노」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경기민요와 남도민요,가야금병창등 흥겨운 시간이 이어지고 나면 이 공연의 클라이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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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01-2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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