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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은 12일 삼성본관 대회의실에서 이건희회장 주재로 관계사 주요 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사장단 회의를 열었다.이회장은 『이익을 많이 내고 외형이 큰 회사보다 기술개발에 힘쓰고 상품과 서비스의 질을 높여 고객으로부터 인정받는 회사가 좋은 회사』라며 「질경영」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삼성은 이날 회의에서 ▲질위주의 경영 실천 ▲21세기 전략의 구체화 ▲변화하는 삼성인 상의 확립 등을 올해 경영 방침으로 정했다.이를 위해 품질과 서비스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인사·교육제도도 지속적으로 고치기로 했다.
1994-01-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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