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해방당시 우리나라의 이공계대학 졸업생수는 90명에 지나지 않았다. 일본인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국가기밀상 이공계교육을 받을 기회를 주지않아 조선공학이나 기계공학과에 입학을 시키지않음은 물론이려니와 심지어는 기차의 기관사마저 시키지 않았다.
광복이후 49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인사는 당시의 1천배인 9만여명으로 양적인 팽창을 하게되었다.
그러나 이 수치는 인구비례로 보아 선진국인 일본이나 미국에는 물론 중국에도 크게 못미친다.
과학기술 두뇌의 질은 고사하고라도 양에서도 절대적으로 뒤지고 있다.
미국이 1년에 5만명의 변호사를 양성하는 동안 일본은 5만명의 과학자와 엔지니어를 양성한 결과 일본의 경제는 유럽을 모두 합한것보다 외형이 더 크게 되었다.
중국의 과학기술인력은 4백만명이 넘고 그중에는 미사일을 연구하는 인력만 해도 10만이 넘는다.
10만의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들이 10억의 인구를 먹여살린다는 말도있다.
이들이 미국에 유학을 떠날때는 주머니에 3백달러 정도의 돈만 가지고 떠났다가 학위를 따고 귀국할 때는 3백만달러 이상의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귀국한다는 것이다.
우루과이 라운드의 타결로 세계는 국경과 관세가 없는 국제화시대로 진입하고 있으며 눈부신 과학기술의 발전은 제2의 산업혁명시대를 맞고 있다.
정부 출연 연구소에서는 저마다 의욕적인 신년 설계를 내어놓으며 올해를 과학기술 발전의 원년으로 삼고있다.
그러나 올해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이 치열한 국제경쟁에 살아 남기위해 설정한 목표중에는 고급기술이나 세계적인 주목을 받을 과제는 하나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
기술의 모방이지 혁신적인 발명 발견이 없는 전시위주의 연구과제가 많다.
그 기술도 모두가 저급 내지 중급 기술이어서 눈을 끌만한 아이템이 없다.
과학기술의 선진화를 위해서는 우선 기초과학연구가 활성화 되어야 한다.
과기처는 앞으로 10년동안 해마다 40명씩의 우수한 인재를 선발,2년동안 선진국의 최상급연구소에 파견하는 『고급인력의 국책적 해외양성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과학기술 혁신을 인재양성으로 시작하려는 과기처의 의욕적인 고급첨단기술인력육성방안의 성과를 기대해본다.
광복이후 49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인사는 당시의 1천배인 9만여명으로 양적인 팽창을 하게되었다.
그러나 이 수치는 인구비례로 보아 선진국인 일본이나 미국에는 물론 중국에도 크게 못미친다.
과학기술 두뇌의 질은 고사하고라도 양에서도 절대적으로 뒤지고 있다.
미국이 1년에 5만명의 변호사를 양성하는 동안 일본은 5만명의 과학자와 엔지니어를 양성한 결과 일본의 경제는 유럽을 모두 합한것보다 외형이 더 크게 되었다.
중국의 과학기술인력은 4백만명이 넘고 그중에는 미사일을 연구하는 인력만 해도 10만이 넘는다.
10만의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들이 10억의 인구를 먹여살린다는 말도있다.
이들이 미국에 유학을 떠날때는 주머니에 3백달러 정도의 돈만 가지고 떠났다가 학위를 따고 귀국할 때는 3백만달러 이상의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귀국한다는 것이다.
우루과이 라운드의 타결로 세계는 국경과 관세가 없는 국제화시대로 진입하고 있으며 눈부신 과학기술의 발전은 제2의 산업혁명시대를 맞고 있다.
정부 출연 연구소에서는 저마다 의욕적인 신년 설계를 내어놓으며 올해를 과학기술 발전의 원년으로 삼고있다.
그러나 올해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이 치열한 국제경쟁에 살아 남기위해 설정한 목표중에는 고급기술이나 세계적인 주목을 받을 과제는 하나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
기술의 모방이지 혁신적인 발명 발견이 없는 전시위주의 연구과제가 많다.
그 기술도 모두가 저급 내지 중급 기술이어서 눈을 끌만한 아이템이 없다.
과학기술의 선진화를 위해서는 우선 기초과학연구가 활성화 되어야 한다.
과기처는 앞으로 10년동안 해마다 40명씩의 우수한 인재를 선발,2년동안 선진국의 최상급연구소에 파견하는 『고급인력의 국책적 해외양성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과학기술 혁신을 인재양성으로 시작하려는 과기처의 의욕적인 고급첨단기술인력육성방안의 성과를 기대해본다.
1994-01-1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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