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상오9시쯤 서울 구로구 오류2동 156 미성빌라B동 201호 김준길씨(54·노동)집 건넌방에서 대학입시 4수생인 김씨의 장남 광훈씨(25)가 목을 매 목숨을 끊었다.
경찰은 숨진 김씨의 방에서 『쉬고싶다.이렇게 살기 싫었는데…』라고 쓰인 유서가 발견된데다 대학입시에 3번이나 실패한 뒤 치른 지난해 8월 수학능력시험에서도 1백점 미만의 낮은 점수가 나오자 이를 고민해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김씨가 계속된 대입실패를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숨진 김씨의 방에서 『쉬고싶다.이렇게 살기 싫었는데…』라고 쓰인 유서가 발견된데다 대학입시에 3번이나 실패한 뒤 치른 지난해 8월 수학능력시험에서도 1백점 미만의 낮은 점수가 나오자 이를 고민해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김씨가 계속된 대입실패를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1994-01-0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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