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 흡입 중학생 질식사/정발제를 환각제 사용

「젤」 흡입 중학생 질식사/정발제를 환각제 사용

입력 1994-01-09 00:00
수정 1994-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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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최치봉기자】 머리에 윤기나게 하는 화장품의 일종인 젤을 환각제로 흡입하던 중학생이 질식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상오11시30분쯤 광주시 북구 중흥동 H아파트에 사는 문모군(14·광주B중학2)이 머리카락을 세우기 위해 바르는 화장품 정발제를 비닐봉지에 짜서 흡입,환각상태에 빠져 신음중인 것을 누나(19)가 발견,조선대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문군이 환각성을 띠고 있는 젤의 냄새를 과다흡입하여 질식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1994-01-0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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