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검토하던 별도의 농지은행 설립계획이 무산될 전망이다.김태수 농림수산부 차관은 7일 『농지은행을 설립하려면 적어도 2조원이 들기 때문에 현 단계에서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농지은행 설립이 불가능할 경우 농어촌진흥공사의 조직과 업무를 조정,농지 매매·관리·임대는 물론 농지 신탁업무까지 맡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연말 우루과이 라운드가 타결되자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농지은행 설립을 검토하기로 했었다.
정부는 지난해 연말 우루과이 라운드가 타결되자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농지은행 설립을 검토하기로 했었다.
1994-01-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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