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쌀농사 참여 추진/중앙개발/경북일대 농지 임차 나서

삼성 쌀농사 참여 추진/중앙개발/경북일대 농지 임차 나서

입력 1993-12-21 00:00
수정 1993-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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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동구기자】 쌀개방으로 농촌의 타격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그룹이 대규모 농경지임차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일 경북 예천군에 따르면 최근 삼성그룹 계열사인 주중앙개발(대표 허태학)이 예천군 용궁면 읍부리일대 농경지 30여만평을 임차해 줄 것을 요청해왔다는 것이다.

특히 중앙개발은 경지정리가 끝난 이일대 농경지에 대해 현재 농민들의 연소득보다 높은 임차료를 제의했으며 최소 5년이상으로 장기임차해 대규모 기계화 영농을 펼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개발측은 기업농육성을 위해 국내 대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지난달부터 경북 예천군,경남 사천군,충남 당진군등지의 농경지매입 또는 임차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3-12-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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