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주택 분양 미달사태/「국민」 66개등 모두 1백13개 평형서

신도시주택 분양 미달사태/「국민」 66개등 모두 1백13개 평형서

입력 1993-11-28 00:00
수정 1993-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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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경쟁 2.8대1… 내일 추가접수

올해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신도시주택 청약접수에서 미달된 3천7백69가구에 대해 26∼27일 추가접수를 받은 결과 1만7백18명이 신청,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러나 국민주택 66개 전평형과 민영주택 47개 평형 등 1백13개 평형이 미달됐다.

27일 건설부에 따르면 분당·일산·평촌·중동 등 4개 신도시의 주택 4차분양분에 대해 미달된 민영주택 1천9백33가구에 대해 청약예금 20배수외 1순위자를 대상으로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1만5백33명이 신청,5·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국민주택은 1천8백36가구 공급에 1백85명이 신청해 공급평형이 모두 미달됐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주택은 일산 청구아파트 28평형으로 13가구 분양에 2천53명이 몰려 경쟁률이 1백57대 1이나 됐다.

이번에 미달된 평형에 대해서는 청약자격 2순위자를 대상으로 오는 29일 추가신청을 받는다.
1993-11-2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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