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부터 풀려/27일 비·눈온뒤 또 영하권

날씨 오늘부터 풀려/27일 비·눈온뒤 또 영하권

입력 1993-11-25 00:00
수정 1993-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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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계속된 기습한파는 25일낮까지 이어지다 이날 하오부터 점차 누그러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4일 『차가운 대륙성고기압이 점차 약화돼 25일 아침기온은 24일보다 5∼6도가량 올라가 춘천·청주 영하4도,서울·대구·대전·전주 영하3도,광주 영하2도 등을 나타내겠다』면서 『25일 하오부터 점차 풀려 26일에는 예년기온을 되찾겠다』고 예보했다.

그러나 기압골이 통과하는 27일 전국에 걸쳐 비나 눈이 온뒤 기온이 다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충청·호남서해안지방은 24일 하오5시 현재 정주 19.1㎝,서산 12.8㎝,군산 3.5㎝,대전 3.2㎝,광주 3.0㎝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1993-11-2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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