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대상 상당수 불합격 예상
교육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성적이 40점미만인 학생을 체육특기자로 선발하는 것을 일체 불허키로 했다.
교육부는 23일 전국 대학에 94학년도 대입부터 첫 시행되는 체육특기자등 각종특기자의 최저학력기준을 이달 30일까지 제출토록 지시하고 수학능력시험 40점미만의 기준은 모두 반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각 대학으로부터 제출받은 특기분야별·종목별 최저학력기준을 언론에 일괄공개함으로써 특기자지망학생들의 학력수준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교육부의 이같은 방침은 대부분의 사립대학들이 우수한 체육선수를 스카우트하기 위해 대상학생의 성적에 맞춰 최저학력기준을 수학능력시험 10∼40점정도로 극히 낮춰 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금년 5월 개정된 교육법시행령은 체육특기자도 수학에 필요한 학력을 갖춘 학생만 선발하게끔 각 대학이 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하도록 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2백점만점인 수능시험이 5지선다형인 점을 감안하면 40점은확률적으로 0점에 가까운 점수』라며 『40점미만의 학생을 특기자로 선발하는 것은 교육법시행령 입법취지와 학문탐구라는 대학의 본질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체육특기자는 연세대·고려대를 비롯,77개 대학에서 2천21명을 모집하는데 교육부의 40점미만 학력기준 불허방침으로 스카우트대상으로 확정된 상당수 운동선수들이 불합격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성적이 40점미만인 학생을 체육특기자로 선발하는 것을 일체 불허키로 했다.
교육부는 23일 전국 대학에 94학년도 대입부터 첫 시행되는 체육특기자등 각종특기자의 최저학력기준을 이달 30일까지 제출토록 지시하고 수학능력시험 40점미만의 기준은 모두 반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각 대학으로부터 제출받은 특기분야별·종목별 최저학력기준을 언론에 일괄공개함으로써 특기자지망학생들의 학력수준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교육부의 이같은 방침은 대부분의 사립대학들이 우수한 체육선수를 스카우트하기 위해 대상학생의 성적에 맞춰 최저학력기준을 수학능력시험 10∼40점정도로 극히 낮춰 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금년 5월 개정된 교육법시행령은 체육특기자도 수학에 필요한 학력을 갖춘 학생만 선발하게끔 각 대학이 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하도록 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2백점만점인 수능시험이 5지선다형인 점을 감안하면 40점은확률적으로 0점에 가까운 점수』라며 『40점미만의 학생을 특기자로 선발하는 것은 교육법시행령 입법취지와 학문탐구라는 대학의 본질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체육특기자는 연세대·고려대를 비롯,77개 대학에서 2천21명을 모집하는데 교육부의 40점미만 학력기준 불허방침으로 스카우트대상으로 확정된 상당수 운동선수들이 불합격될 것으로 예상된다.
1993-11-2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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