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 최종 1백10과/작은것 너무 많아 더 수습 않기로

사리 최종 1백10과/작은것 너무 많아 더 수습 않기로

입력 1993-11-16 00:00
수정 1993-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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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남윤호기자】 성철큰스님의 법골에서 수습된 사리는 모두 1백10과로 최종 집계됐다.

조계종 종단장 장의위원회 집행위원장 일타스님은 15일 상오10시 해인사 청화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공식 발표했다.

일타스님은 『큰스님의 사리가 작은 사리까지 합치면 너무 많아 일일이 셀수가 없어 좁쌀알 정도까지만 세어 1백10과만 공식적인 사리수로 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뼈속에 박혀있는 작은 사리등은 수에 포함시키지 않고 그대로 쇄골해 사리탑에 함께 안치키로 했다』고 밝혔다.그는 또 『수습된 사리 중에는 국내에서 지금까지 수습된 것중 가장 큰 자주색 콩알 크기 3과를 비롯,녹두알·좁쌀알 크기의 다양한 사리들이 정골(머리뼈) 치아 상반신 하반신등 전신에서 나왔다』고 덧붙였다.

1993-11-1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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