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 2만5천·소방관 등 84명 부상/한국교포 피해 아직 없어
【로스앤젤레스 연합】 남부 캘리포니아주 14곳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해 4일째 계속되고 있는 캘리포니아주 사상 최악의 산불은 29일 일부지역에서는 완전 진화됐으나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아직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
이날 아침현재(현지시간)까지 7백여채의 가옥과 20만 에이커 가까이의 산림이 불타고 2만5천명의 이재민을 냈으며 소방대원 67명과 주민 17명등 모두 84명이 부상했다.
3백여채의 가옥이 불타는 등 화재피해가 가장 심했던 부유층 거주지역인 라구나비치에서는 불이 완전히 꺼졌으나 다른 지역은 대부분 30∼50% 정도의 진화작업을 보이고 있을 뿐이다.
특히 앨터디나 지역의 불은 인근 풋힐로 옮겨가고 있고 사우선드 옥스에서도 맬리부쪽으로 번지고 있다.
아직까지 한국교포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제를 확산시켜 로스앤젤레스 인근을 불바다로 만들어 놓은 고온건조한 샌타애나 계절풍이 28일부터 약화됐으나 29일 밤부터 30일 저녁까지 다시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다 꺼지지 않은 불씨를 되지피는등 불이 다시 번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연합】 남부 캘리포니아주 14곳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해 4일째 계속되고 있는 캘리포니아주 사상 최악의 산불은 29일 일부지역에서는 완전 진화됐으나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아직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
이날 아침현재(현지시간)까지 7백여채의 가옥과 20만 에이커 가까이의 산림이 불타고 2만5천명의 이재민을 냈으며 소방대원 67명과 주민 17명등 모두 84명이 부상했다.
3백여채의 가옥이 불타는 등 화재피해가 가장 심했던 부유층 거주지역인 라구나비치에서는 불이 완전히 꺼졌으나 다른 지역은 대부분 30∼50% 정도의 진화작업을 보이고 있을 뿐이다.
특히 앨터디나 지역의 불은 인근 풋힐로 옮겨가고 있고 사우선드 옥스에서도 맬리부쪽으로 번지고 있다.
아직까지 한국교포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제를 확산시켜 로스앤젤레스 인근을 불바다로 만들어 놓은 고온건조한 샌타애나 계절풍이 28일부터 약화됐으나 29일 밤부터 30일 저녁까지 다시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다 꺼지지 않은 불씨를 되지피는등 불이 다시 번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1993-10-3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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