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김동진기자】 28일 상오 5시30분쯤 충북 중원군 앙성면 정모씨(47)집 건넌방에서 정씨와 부인 김모씨(41)가 극약을 먹고 신음중인 것을 이웃 주민 우모씨(65)가 발견,병원으로 옮겼으나 부인은 숨지고 정씨는 중태다.
경찰은 정씨가 지난 8월쯤 부인이 이웃 마을 유모씨(55·구속중)에게 성폭행당한뒤 임신을 하자 고민해왔다는 주민들의 말에 따라 이에 대한 수치심을 이기지 못하고 동반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정씨가 지난 8월쯤 부인이 이웃 마을 유모씨(55·구속중)에게 성폭행당한뒤 임신을 하자 고민해왔다는 주민들의 말에 따라 이에 대한 수치심을 이기지 못하고 동반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993-10-2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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