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유력 자유당수 크레 티엥(뉴스인물)

총리유력 자유당수 크레 티엥(뉴스인물)

입력 1993-10-27 00:00
수정 1993-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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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설움벗은 행정통

25일의 총선 승리로 차기 캐나다총리를 맡게 된 장 크리스티엥 자유당 당수(59)는 정치생활 30년에 각료직만도 10여차례를 역임한 그야말로 관록과 행운의 중도좌파 정치인.

벌목공의 아홉 자녀중 여덟째로 태어났으며 퀘벡의 라발대에서 법학을 전공,변호사생활을 하다 29세때 연방의회 의원에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다.어려서 앓은 질병으로 오른쪽 귀가 멀고 좌측 안면 일부도 마비됐지만 진보보수당이 이번에 이 약점을 이용하려다가 오히려 패배를 자초,결과적으로 신체결함의 덕을 보았다는 소리도 듣고 있다.

트뤼도 전총리가 연속 6차례나 각료직을 맡겼을 정도로 탁월한 행정능력의 소유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단 한번의 스캔들도 없는 깨끗한 이미지도 그의 장점중 하나.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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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의 재집권목표는 달성했지만 경제난,자신의 출신지인 퀘벡주민들의 연방탈퇴 움직임,미국과의 통상마찰 등 난제도 산적해있어 앞날이 순탄치만은 않을 전망이다.<최병렬기자>

1993-10-2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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