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지야공,“CIS 가입” 선언/옐친,“러군 본격 내전 개입”

그루지야공,“CIS 가입” 선언/옐친,“러군 본격 내전 개입”

입력 1993-10-24 00:00
수정 1993-10-2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반군,거점 2곳 포기… 수세에 몰려

【쿠타이시(그루지야) AFP 연합】 그루지야 정부군이 23일 즈비야드 감사후르디야 전대통령을 추종하는 반군의 거점인 서부 밍그렐리아주로 진격,반군을 압박해 들어가고 있다고 그루지야 관리들이 밝혔다.

그루지야 국방부는 이날 발표한 전황보고를 통해 반군이 정부군의 이같은 공세에 밀려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 국가평의회 의장의 출생지인 란치후티와 우즈르게티 등 2개 마을에서 퇴각하는 등 수세에 몰리고 잇다고 주장했다.

한편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국방부에 그루지야의 간선 철도망과 고속도로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수단을 사용하라는 특별 명령을 내렸다고 밝혀 그간 중립을 표방하던 러시아군의 본격적인 개입을 시사했다.

러시아측의 이같은 움직임은 셰바르드나제의장이 23일 독립국가연합(CIS) 참여를 확인하는 명령서에 서명한 직후에 이뤄진 것이다. 이타르타스 통신은 셰바르드나제의장이 22일밤 의회와 협의끝에 이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 동작4)은 어제인 지난 3일 동작구 흑석수변길이 ‘2026 서울별빛명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1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흑석동 한강변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야간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및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서울별빛명소는 동네 공원과 하천, 산책길 등에 지역 특성을 살린 야간경관과 여가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1개 자치구가 제출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흑석수변길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에 동작구가 제안한 사업명은 ‘별, 달, 강을 품은 흑석수변길’로, 흑석동 260-5번지 일대의 교량 하부 유휴공간을 정비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한강을 찾아 머물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한강 인근에 위치하고도 어두운 환경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해당 구역의 접근성과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각에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이 더해지고, 강변을 따라 안락한 휴게공간과 무장애 산책로, 러닝트랙 등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강의 야경을
thumbnail -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러시아군과 함께 인접국인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도 철도망 보호를 이유로 그루지야에 파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루지야는 CIS 회원국이 되면 지난 92년의 집단안보조약에 따라 러시아와 다른 회원국들의 군사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1993-10-24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