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연합】 러시아 대외경제은행은 18일 현금차관 10억달러에 대한 원리금 상환조건을 재조정하기 위한 실무협의를 갖자고 한국측에 제의했다.
러시아 대외채무 실무기관인 대외경제은행은 이날 한국산업은행에 보낸 서한에서 원리금 상환이 파리클럽 협정에 따라서 연기할 수 밖에 없으며 이를 재조정하기 위한 구체적 협의를 갖자고 요청했다.
이에 따라 한러 양측은행은 조만간 실무협의를 가질 예정인데 이 협의를 거쳐 양국정부차원에서 최종적인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대외채무 실무기관인 대외경제은행은 이날 한국산업은행에 보낸 서한에서 원리금 상환이 파리클럽 협정에 따라서 연기할 수 밖에 없으며 이를 재조정하기 위한 구체적 협의를 갖자고 요청했다.
이에 따라 한러 양측은행은 조만간 실무협의를 가질 예정인데 이 협의를 거쳐 양국정부차원에서 최종적인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1993-10-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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