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정부승인에 반발
상공자원부가 지난 11일 김성일렉트론이 일본 히타치(일립)로부터 들여오기로 한 반도체 16메가 D램의 양산기술도입 신고서를 수리했다.
금성이 도입하는 기술은 삼성전자 등 국내 업체가 이미 개발한 설계 및 양산기술로 알려져 업계에서는 과다한 로열티 지출이라며 정부의 신고수리에 반발하고 있다.금성은 16메가 D램을 히타치(일립)에 공급하는 조건으로,정액 50억엔에 매출액의 3%의 로열티로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공자원부가 지난 11일 김성일렉트론이 일본 히타치(일립)로부터 들여오기로 한 반도체 16메가 D램의 양산기술도입 신고서를 수리했다.
금성이 도입하는 기술은 삼성전자 등 국내 업체가 이미 개발한 설계 및 양산기술로 알려져 업계에서는 과다한 로열티 지출이라며 정부의 신고수리에 반발하고 있다.금성은 16메가 D램을 히타치(일립)에 공급하는 조건으로,정액 50억엔에 매출액의 3%의 로열티로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3-10-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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