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대항 역내무역 촉진/「아태국가공동전선」 제안

EC대항 역내무역 촉진/「아태국가공동전선」 제안

입력 1993-10-16 00:00
수정 1993-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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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AFP 연합】 일본 통산성의 하타게야마 노보루 무역담당 특별보좌관은 15일 붕괴위기에 처한 우루과이라운드 무역협상을 지키는 한편 자유무역 환경을 촉진시키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아시아­태평양 지역국가들이 유럽에 대항하는 「공동전선」을 결성할것을 제안했다.

하타게야마 보좌관은 이날 유럽­동아시아 경제협의회 폐막연설을 통해 내달 시애틀에서 열리는 아태경제협력(APEC)각료회의에서 이같은 방안이 제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시아 태평양지역국가들은 자유무역을 증진시키는 방안의 하나로 EC(유럽공동체)에 맞서는 공동전선을 결성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무역 전문가들은 이같은 전략은 지난해 체결된 미­EC간 농산물협정의 재심의를 요구하고 있는 프랑스를 더욱 고립시키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른바 블레어 하우스협정으로 불리는 이 농산물 협정에 따르면 EC국가들은 수출농산물에 대한 국가보조금 지급액을 삭감토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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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10-1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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