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1면 논평
중국은 15일 자국 관리들이 국가의 경비로 모임을 구실 삼아 사치스런 연회를 즐기고 있는데 반해 한국의 김영삼대통령은 칼국수를 완벽한 연회의 성찬의 하나로 장려하고 있다며 찬사를 보냈다.
인민일보는 이날자 1면 논평을 통해 칼국수를 연회음식으로 하면 시간과 돈을 절약하고 검소한 생활을 권장하는 몇가지 장점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김대통령이 지난 2월 집권한 뒤 외국고위인사들에게 사치스런 접대를 하지 못하게 하고 있으며 칼국수와 김대통령의 부친 어장에서 난 멸치를 비롯한 전통적인 한국음식이 청와대 연회의 기본식단이 되었다고 전했다.<북경 로이터 연합>
중국은 15일 자국 관리들이 국가의 경비로 모임을 구실 삼아 사치스런 연회를 즐기고 있는데 반해 한국의 김영삼대통령은 칼국수를 완벽한 연회의 성찬의 하나로 장려하고 있다며 찬사를 보냈다.
인민일보는 이날자 1면 논평을 통해 칼국수를 연회음식으로 하면 시간과 돈을 절약하고 검소한 생활을 권장하는 몇가지 장점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김대통령이 지난 2월 집권한 뒤 외국고위인사들에게 사치스런 접대를 하지 못하게 하고 있으며 칼국수와 김대통령의 부친 어장에서 난 멸치를 비롯한 전통적인 한국음식이 청와대 연회의 기본식단이 되었다고 전했다.<북경 로이터 연합>
1993-10-1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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