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대입 경쟁 3대 1 예상/교육부,내년 입시요강 발표

94대입 경쟁 3대 1 예상/교육부,내년 입시요강 발표

입력 1993-10-08 00:00
수정 1993-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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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기·특차 23만 6,653명 모집/특차 25개대 12월20∼27일 전형

94학년도 입시 모집정원은 총 23만6천6백53명으로 확정됐다.

이에따라 전체 경쟁률은 지난 1차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가 예년 대입 응시자보다 크게 줄어든 것을 감안할때 3대1 수준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교육부는 7일 11개 교육대및 3개 신설대를 포함,전국 1백41개 대학의 모집정원및 전형일자·특차전형등 94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을 확정·발표했다.<관련기사 4면>

모집요강에 따르면 94학년도 총 모집인원은 특차모집 25개대 1만4백68명과 전기대모집 1백12개대 17만9천6백46명,후기대모집 62개대 4만6천5백39명등 모두 23만6천6백53명이다.

전형날짜는 전기대의 경우 연세대·고려대·서강대 등 87개 대학이 1월6일,성균관대·한국외국어대등 9개대가 1월10일,동덕여대등 6개대는 1월5일,제주대등 4개대가 1월7일,포항공대는 1월11일이다.

그러나 전기대 1백12개 대학중 87개대학이 서울대 전형일과 같은 1월6일을 본고사 또는 면접시험일로 잡아 복수지원제가 사실상 의미를 잃게 됐다.

후기대도 경기대·경원대·수원대등 53개대학이 2월1일에 집중돼 있고 대구대등 6개 대학만 다른 날짜에 시험을 치른다.

영동공대·대불공대·영남신대등 신설 3개대는 12월초 입시날짜를 확정할 계획이다.25개 특차모집대학의 전형은 12월20∼27일 사이에 실시된다.

그동안 논란을 빚어온 인문·자연계열의 교차지원 문제는 16개 대학이 불이익제도를 채택,연세대(특차),서울시립대·가톨릭대등 3개대학은 가산점제를,이화여대·숙명여대·한양대등 12개대학은 감점제를 채택했으며 홍익대는 특차전형때 동일계열만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2면에 계속>

<1면서 계속> 또 28개대학은 수학능력시험 영역별 가중치를 부여하며 이 가운데 17개교는 동일계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인문계는 언어와 외국어 영역에,자연계는 수리·탐구영역에 가중치를 두었다.

야간학과를 설치한 70개대학은 산업체 근무자를 대상으로 입학정원의 40∼50%를 특별전형하고 선발인원도 7천9백84명으로 93학년도보다 2천9백58명이 늘었다.

이와함께 군산대등 50개 대학이 1지망만 허용하고 강릉대등 87개대학은 2지망까지,고려대는 3지망까지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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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대합격자는 후기및 추가모집에 응시할 수없고 입시일자가 같은 대학에 이중지원할 경우 합격자체가 모두 취소된다.
1993-10-0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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