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자총장 퇴진 요구/취임당시 이중 국적/연세대교수 모임

송자총장 퇴진 요구/취임당시 이중 국적/연세대교수 모임

입력 1993-10-06 00:00
수정 1993-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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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정의실현과 도덕성 회복을 위한 교수모임」(공동대표 김형렬 행정학과 교수)은 5일 이 대학 송자총장이 92년 취임당시 미국 시민권을 지닌 2중국적자로 총장자격이 없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송총장의 사퇴 서명작업에 들어갔다.

교수들은 이날 성명서에서 『법무부 관보열람결과 송총장은 지난 77년 3월 미국국적을 취득한뒤 지난 3월 한국국적도 재취득했다』면서 『이는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로 송총장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송총장은 미국무부가 발급한 국적포기 서류를 제시하고 『지난 84년 미국적을 포기했으나 그뒤 한국국적 회복절차를 밟지않아 총장취임 당시는 이를 모른채 무국적상태로 돼 있었다』고 해명했다.

1993-10-0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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