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경찰,“보수파 투항” 최후통첩/의사당 출입도 전면통제

러 경찰,“보수파 투항” 최후통첩/의사당 출입도 전면통제

입력 1993-09-29 00:00
수정 1993-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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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당 경비대 등 저항태세 계속

【모스크바 AP AFP 연합】 러시아 보수파세력이 포진한채 저항하고 있는 최고회의 건물을 둘러싸고 있는 수백명의 무장 폭동진압경찰은 28일 24시간 이내에 투항할 것을 요구하는 최후통첩을 보냈다.

최고회의 건물을 에워싼 경찰 고위층은 이날 확성기를 사용,의사당안에 진을치고 있는 보수파세력을 향해29일 낮 12시(현지시간)까지 투항하라는 최후통첩 내용을 방송하는 한편 『이 지역안에 남아 있는 것은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일』이라고 경고했다.

경찰은 이날부터 보도진을 포함한 모든 사람의 의사당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의사당 내부에 있는 경비대와 자원자들은 이에 대응,지휘자의 명령에 따라 돌을 쌓아 올리는 등 저항태세를 늦추지 않고 있다.

이날 아침 경찰은 적어도 2천여명의 폭동진압 경찰관을 의사당 주변에 배치,트럭과 철조망으로 의사당으로 통하는 모든 도로를 봉쇄하는등 무력시위를 벌인 바 있다.


윤영희 서울시의원, ‘친절한홍한의원 재택의료센터’ 의료진 12명에 의장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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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이같은 강경 조치는 옐친대통령이 대통령선거와 의회선거 동시 실시안및 지금까지나온 모든 조치를 취소하는 내용의 「영의 선택」(제로 옵션)제안을 거부한 지 하루만에 나온 것이다.
1993-09-2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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