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이동구기자】 구미경찰서는 1일 구미시 원평동 구미 새마을금고 전무이사 최한진씨(38)가 지난 91년 11월 박모씨(65·여·구미시 상모동)가 정기 예탁한 9억8천만원을 원장에 기입하지 않고 빼내는 등 모두 11억3천여만원을 유용한 사실을 밝혀내고 최씨를 전국에 수배했다.
경찰은 또 최씨가 지난 7월29일 홍모씨(36)가 보관을 의뢰한 농협중앙회 구미지점발행 당좌수표책 20매가운데 3매를 이용,4억4천2백만원의 현금을 빼낸 사실도 밝혀냈다.
경찰은 또 최씨가 지난 7월29일 홍모씨(36)가 보관을 의뢰한 농협중앙회 구미지점발행 당좌수표책 20매가운데 3매를 이용,4억4천2백만원의 현금을 빼낸 사실도 밝혀냈다.
1993-09-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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